"농약을 그대로 먹고있었네요!" 과일과 채소에 남아있는 농약 99.9% 제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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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 과일을 먹으실 때 꼭 씻어 드실텐데요. 대부분 채소나 과일을 먹을 때 잔류 농약이 남아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씻어드실 겁니다. 그런데 올바른 세척방법이 아니라면 잔류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과일이나 채소를 어떻게 씻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블루베리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는 다른 농산물에 비해 살충제 성분 잔류량이 비교적 많은 과일에 속하는데요.
블루베리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가볍게 세척 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너무 오래 씻거나 물에 담가놓게 되면 수용성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녹아 나올 수 있다고 하니 가볍게 세척 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딸기는 씻기 전에 꼭지를 따지 말고 세척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딸기 꼭지 아래쪽에 농약과 불순물들이 많아 반드시 씻고 꼭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딸기처럼 물러지기 쉬운 과일 채소는 물에 닿으면 금방 물러지기 쉽고 과일의 수용성 영양소가 빠져나올 수가 있어서 빠르게 세척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
포도 표면에 하얀 물질을 포도 드실 때 한 번씩 보셨을 텐데요.
많은 분들이 농약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물질은 인체에 해가 없는 포도의 효모 성분이며 당도가 높을수록 많다고 합니다.
포도는 한알 한알 세척 하기가 어려우므로 송이째 물에 1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포도송이에 밀가루를 골고루 뿌린 뒤 5분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드시면 됩니다.
쌈 채소
깻잎이나 상추에는 잔털과 주름이 많아 다른 채소에 비해 잔류 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5분 정도 물에 담가뒀다가 흐르는 물에 한 장 한 장 30초 정도 씻으면 대부분의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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